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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대학입학∙미국대학편입 전문 AESF(에이세프)입니다.

7월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여름방학 시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여름방학이 다가오면 미국대학교 입학시험을 준비하기 위한 입시생들이 많이 늘어납니다. 미국대학교 입학시험은 단기간 준비하는 것보다 오랜 기간 체계적인 계획에 따라 효과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필요한데요.

이번 시간에는 미국대학 입학시험의 종류와 특징을 알아보려고 이를 통해 앞으로 미국대학 입시를 위해 어떤 준비와 전략이 필요한지 가늠해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미국대학 입학시험

1. SAT

SAT(Scholastic Aptitude Test)는 매년 150만 명 이상이 응시하는 대표적인 미국 대학 입학시험입니다. 2월, 4월, 7월, 8월, 9월을 제외하고 1년에 약 7차례 정도 시행되는 SAT는 대게 10학년 이상의 학생이 응시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AT 시험은 크게 읽기, 쓰기, 수학으로 구분되며, 학생의 종합적인 사고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미국대학교 최상위권 혹은 아이비리그 등의 명문대학교에 입학하고자 한다면 1,600점 만점 중 1,500점 이상을 받는 것이 유리합니다.

SAT 시험은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인정하는 대학 입시 시험인 만큼, 미국 외의 다른 나라 대학교 입시 준비에도 필요한데요.

단, 여러 차례에 걸쳐 SAT 시험을 응시했다면 대학교에 SAT 성적을 보낼 때 그동안 시험 봤던 점수가 모두 누적되어 전송됩니다.

미국대학 입학시험

2. ACT

SAT 시험 다음으로 가장 많이 보는 미국대학 입시시험은 바로 ACT(American College Testing)입니다. 1959년 처음 시행된 이후 꾸준하게 운영되어온 ACT 시험은 최근 SAT 점유율을 넘어서기도 했는데요.

과거 미국 중부 대학이 주로 선호하는 시험이었지만, 요즘은 미국 대학교를 통틀어 전 세계적으로 인정하는 시험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ACT 시험은 영어, 수학, 읽기와 더불어 과학 과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선택에 따라 라이팅(Writing)이라는 에세이 섹션을 추가로 포함할 수 있습니다. 

ACT 시험은 라이팅 섹션을 제외하고 모두 객관식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SAT 시험 대비 쉬운 난도를 보이는데요. 과학 역량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국내 이과 계열 학생들이 선호하는 시험이며, 누적한 성적이 아니라 원하는 성적만 대학교에 전송할 수 있는 장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단, ACT는 교과 과정을 기반으로 한 시험으로 시험 범위가 넓은 것이 특징이며, 여기에 독해 능력과 사고력을 동시에 요구하기 때문에 오랜 기간 꾸준하게 준비해야 높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ACT는 보통 2월, 4월, 6월, 7월, 9월, 10월, 12월에 실시하며, 과목당 36점 만점으로 계산됩니다.

이렇게 오늘은 미국대학교 입학 시 요구되는 입학시험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AESF는 미국대학 입학에 필요한 올바른 입시 정보와 맞춤형 학습 전략을 제시하는 미국대학컨설팅기관으로써 미국대학 입시 과정에서 필요한 각종 성적이나 스펙 등을 갖출 수 있도록 확실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