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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수학경시대회 'AMC시험, AIME시험' 난이도와 준비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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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ESF
댓글 0건 조회 1,541회 작성일 23-10-2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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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대학입학∙미국대학편입 전문 AESF(에이세프)입니다.

 

최근 국내에서 '의치한약수' 진학 열풍이 대단한데요. '의대 쏠림 현상'에 대해 깊은 인사이트를 나누어주신 박태균 박사님의 의견처럼 국내 의대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중학교 3학년까지는 최소 고등 수학 과정을 마스터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처럼 대부분의 학생분들, 학부형 분들께서도 대입에서 수학이 아주 중요한 기틀이 된다는 사실은 잘 알고 계실 텐데요. 오늘은 미국 상위권 대학 진학을 위해서도 이와 같은 과정이 필요한 것인지, 그리고 미국 수학경시대회 AMC가 대입에 꼭 필요한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수학경시대회 AMC, 

국내 수학 대비 난이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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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turijalli, 출처 Unsplash

 

AMC는 수능의 킬러 문항 혹은 수능 1등급을 달성하는 데까지 필요한 수학 실력에 비해 상대적으로 난도가 높은 편은 아닙니다. 

 

다만, 국내 수학과 달리 Spontaneous 한 문제들이 나오다 보니 그 자리에서 문제 해결 능력을 갖고 능동적으로 문제를 풀어야 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대학 공학 수학과 관련된 문제가 나오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해당 개념들을 미리 알고 학습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시아권 학생이라면,

AIME까지 도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AMC(American Mathematics Competition)는 8학년까지 볼 수 있는 AMC8, 10학년까지 볼 수 있는 AMC10, 12학년까지 볼 수 있는 AMC12가 있습니다. 각 학년별로 난이도를 감안하여 문제를 풀고, 성적을 판별하여 우열을 가리는 대회입니다. 

 

보통 AMC 12에서 150점 만점에 100점 정도 이상의 점수를 받으면 AIME이라는 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됩니다. AMC 측의 통계에 의하면 보통 150점 만점에 100점 이상의 성적은 전체 학생의 상위 5% 이상의 성적이라고 판단하는데요. 

 

따라서 단순히 AMC 시험을 봤다는 것이 큰 의미가 되기에는 어렵지만, AIME의 참가 자격을 부여받았다면 눈에 띄는 ECA 이력이 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아시아권 학생들의 수학 실력이 워낙 좋다 보니 AMC12를 100점 이상의 성적을 내는 학생들이 많아진 것도 사실입니다. 아시아권 학생의 기준점이 높아진 것이죠. 

 

이전에는 AMC 12를 거쳐서 AIME에 참가 자격을 부여받은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었으나, 요즘에는 아시아권 학생이라면 AIME에 진출하여 어느 정도 성과를 내는 것까지 비중 있게 평가하고 있다고 봅니다.


 

AMC 또는 AIME 성적, 

실제로 ECA에서 의미가 있는 건 사실!

첫 번째, 일단 스템(STEM) 전공을 희망한다면 기본기를 탄탄하게 쌓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기본기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기틀이 '수학'입니다. 따라서 어려운 수학 문제를 직면하더라도 다른 학생들보다 창의성과 능동성을 갖고 문제를 풀어낼 수 있는 학생이 된다면, 전공 과목을 듣는 것뿐만 아니라 추후 본인이 관심을 가지는 특정 주제를 더 깊이 파는 데 있어서도 중요한 기틀이 될 것입니다. 

 

대입의 성패를 떠나서도 스템(STEM) 영역에서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수학의 기반을 12학년 이전에는 다져 놓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 실제로 칼텍, MIT, 예일 등 일부 최상위권 미국 대학의 Application 사이트를 살펴보면 AMC, AIME 점수를 기입하는 항목들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해당 란에 고득점의 점수를 기입할 수 있는 학생이라면, 자신이 수학의 기본기와 문제해결 능력을 충분히 갖춘 사람이라는 점을 어필할 수 있기 때문에 대입에서도 유효한 성과를 이어나갈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언제부터 준비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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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oughtcatalog, 출처 Unsplash

 

그동안 에이세프(AESF)의 데이터를 살펴보면, 보통 8~9학년부터는 수학의 기본기를 다져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Pre-Calculus까지는 자유자재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되어야만, 심화 트레이닝을 거쳐 AMC10 AMC12까지 원하는 성적을 낼 수 있는 기반을 다져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Spontaneous 한 AMC의 환경을 단시간에 대응하는 것들은 분명히 제약이 따를 것입니다. 따라서 수학 문제를 다양한 유형으로 학습하기보다는 낯선 유형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어떻게 풀어나갈지에 대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그런 과정 안에서 시행착오를 다양하게 변형해가며 문제 해결능력을 키운다면 점수를 내는 데에 중요한 대목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사실 수학 문제는 다양한 변수가 있고, 난이도 가늠이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저희 AESF 글로벌 캠퍼스는 서울대 공대 박사 출신 박태균 박사님과 함께 학생마다 어느 정도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지 진단해 드리는 세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언제든지 문의주세요. 자세히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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