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500원 시대의 임박, 미국 유학 포기해야 하나 고민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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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대학입학∙미국대학편입 전문 미국유학원 강남유학원 AESF(에이세프)입니다.
최근에 대내외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정치적인 부분과 더불어 미국 달러환율이 비정상적으로 치솟는 등 경제적 부분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트럼프 정부가 도래하면서 앞으로 한국의 산업 경쟁력이 상당수 약화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면서, 계속해서 오르는 미국 증시에 반해, 한국 증시는 제자리걸음인 상황입니다.
이에 많은 학부모는 현재 시국에서 과연 우리 자녀를 어떻게 교육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을 겁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이런 고민을 해결하는데 참고하실 수 있도록 이야기 나눠보고자 합니다.
1. 위기의 대한민국? IMP 외환위기 와는 사뭇 다른 요즘
최근 미국환율이 급등하면서 우리나라 정치와 경제 상황이 악화할 것이라는 예측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현시점에서 자녀의 미국대학에 유학 보내기에 상당한 경제적 타격이 있을 뿐 아니라, 취업 면에서도 뒤처지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아무래도 현재 상황과 비슷하게 국내 경제가 어려웠던 1997년 IMF 사태가 떠올랐기 때문일 겁니다.
당시 많은 기업이 도산하고 실업률이 천정부지로 치솟기 때문에 안정적이고 정년이 보장되는 직업이 귀해지면서 창업이나 도전적인 회사보다 직업 군인이나 공무원과 같은 등용문으로 가는 경쟁률은 매우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IMF 사태와 현시점을 비교해봤을 때, 생각보다 다른 점이 꽤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현대 사회는 세계 여러 국가가 긴밀하게 연결된 초연결 사회이기 때문에 국외에서 국가간 새로운 정보를 파악하고 이해하는 템포 자체가 훨씬 짧아졌습니다.
따라서 미국유학으로 수준급의 교육을 받으면서 뛰어난 독창성을 지닌 인재로 성장한다면, 해당 경험들을 살려 국내외에서 경쟁력 있는 인재가 될 것입니다.
2. 미국 취업, 앞으로 더 힘들까요?
보통 미국유학으로 학부를 졸업하고 나면 미국에서 취업하기 어렵다고 알려졌습니다.
이때, 미국 취업을 하지 못하면 그대로 한국에 돌아와야 하는 것 아닌가에 대해 고민하는 학부모들도 생각보다 많이 있었습니다.
프랑스 유학을 예로 들자면, 프랑스 외에도 카메룬이나 튀니지처럼 아프리카 전역에 뻗쳐 있는 과거 식민지국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프랑스 회사의 상당수가 프랑스 외에 다른 국가에서 경제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취업하는 데 있어 더 넓은 범주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트럼프 정부의 정책적 변화로 미국 취업이 제한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미국 외에 영미권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국가들이 많고, 해당 국가에서 활동할 기회가 충분하므로 다양한 경우 수와 기회를 늘리는 데 있어 미국 유학은 필연적입니다.
3. ‘의치한약수’만 쫓다간 큰일 납니다.
불안정한 현 사회에서 취업이 다소 보장된 이른바 ‘의치한약수’ 전공을 고집하는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이런 상황에서는 국내외에서 활동하면서 능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자신의 강점이나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변호사 같은 직군 역시, 사법 고시만 있었던 시절에는 무소불위의 권력도 있고, 상당한 메리트 있는 직업으로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참여 정부 이후 로스쿨이라는 것이 생겨난 후 20년이 흐른 지금은 자신만의 영역에서 상당한 메리트와 전문성이 담보되어야만 생존할 수 있는 직업으로 변모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어떤 직업군이든 영원한 것은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현재 많은 사람이 추종하고 있는 ‘의치한약수’ 등의 분야의 메리트도 영원히 보장된다고 장담할 수 없으므로 더 폭넓은 시야로 전공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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