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trictive Early Action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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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대학입학∙미국대학편입 전문 강남유학원 AESF(에이세프)입니다.
미국대학교 입시 전형은 지원 시기에 따라 조기 전형인 Early Action과 Early Decision, 일반 전형인 Regular Decision, 그리고 정원 마감까지 언제든 지원 가능한 Rolling Admission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위의 네 가지 입시 전형은 대부분의 미국 대학교가 가지는 공통적인 지원 방식이지만, 이 외에도 특정 학교에서만 운영하는 Restrictive Early Action(REA)이라는 전형이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Restrictive Early Action이란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Restrictive Early Action이란?”
Restrictive Early Action은 제한적 조기 지원이라는 뜻으로 특정 미국 대학 입시 전형 중 하나입니다.
말 그대로 해당 전형을 통해 특정 대학에 지원했다면, 이외에 다른 미국대학에 조기 지원할 수 없도록 제한이 됩니다.
Restrictive Early Action의 지원 마감일은 11월 1일이며, 그에 대한 합격 여부는 12월 중순에 발표됩니다.
보통 Restrictive Early Action 전형을 운영하는 대학교는 미국대학교 중에서도 아이비리그와 같이 최상위에 속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Restrictive Early Action 전형을 운영하는 대표적인 대학교로는 프린스턴 대학교, 하버드 대학교, 예일 대학교, 조지타운 대학교, 캘리포니아 공과 대학교, 노트르담 대학교, 스탠퍼드 대학교 등이 있습니다.
“Restrictive Early Action과 Early Decision의 차이”
Restrictive Early Action은 합격하면 반드시 학교에 등록해야 하는 조기 전형 Early Decision과 비슷한 것처럼 보이지만, 엄밀히 살펴보면 다른 전형임을 알 수 있습니다.
Early Decision은 합격하면 반드시 입학해야 하는 구속력을 가지고 있지만, Restrictive Early Action은 다른 학교에 조기 전형 지원만 제한될 뿐, 반드시 입학해야 하는 구속력이 없습니다.
다시 말해, Restrictive Early Action으로 합격하더라도 이후에 다른 학교로 입학 지원 가능합니다.
“Restrictive Early Action 장단점”
Restrictive Early Action의 가장 큰 장점은 미국대학 중에서도 선별적인 사립대학교에 더 높은 확률로 합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한 통계를 살펴보면 프린스턴 대학교의 일반 전형 합격률은 약 4.2%이지만, Restrictive Early Action 전형 합격률은 15.5%였다고 합니다.
실제로 Restrictive Early Action으로 지원자 수는 일반 전형보다 훨씬 적은 편이기 때문에 입학사정관은 지원자의 요건을 더욱 면밀하게 살피고 합격 여부를 결정합니다.
단, Restrictive Early Action 지원자의 역량과 요건이 뛰어나기 때문에 신중하게 고려해 지원해야 합니다.
그러나, 다른 대학교에 조기 지원할 수 없고, 마감일이 빨라 지원하는데 많은 압박감을 느낄 수 있다는 단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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