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vs 유학 현실적인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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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미국대학입학 미국대학편입 전문 강남유학원 AESF(에이세프)입니다.
정시가 한창 진행되는 연말이면 재수와 미국 유학 중에 고민하는 학생이 많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수능 후 미국유학을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재수와 유학의 선택지를 가지고 현실적인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재수할까요? 미국유학 갈까요?
보통 수능 후 미국유학을 고민하는 학생 중 상당수가 한국 대학에 합격하지 못한 대안으로 고려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미국에 대학교가 많고 일부 대학은 합격률이 높아 진학할 가능성이 높긴 하지만, 미국 대학에 따라 합격 여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80위권 이하의 미국대학은 내신 성적 없이 수능성적만으로 지원할 수 있고, 이 외에 패스웨이나 유학원 등을 활용해 진학할 수 있지만, 60~70위권 순위에 해당하는 미국 대학은 합격률이 30%도 채 안 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 밖에도 졸업 후 국내 취업이 잘 될 것을 기대하며 미국 유학을 고민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미국 대학만 졸업만 해도 영어에 대한 능력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지만, 최근 미국 대학들이 잘 알려지면서 좋은 미국대학을 졸업하더라도 학점 등을 꼼꼼하게 따져 선별해 채용하는 기업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재수와 미국 유학의 선택에서 고민하고 있다면 대학을 목적으로 할 것이 아니라, 내가 앞으로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를 중점적으로 고려하여 대학을 필요 수단으로 고민하고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국 유학을 선택 시, 고민해야 할 것은?
가장 먼저, 우리나라 입시와 미국 대학의 입시는 매우 다릅니다.
보통 국내 입시 시장은 난도 높은 문제를 단시간에 풀 수 있는 능력을 보는 상대평가가 주를 이루지만, 이와 반대로 미국 입시 시장은 상대보다 잘할 필요 없이 정해진 기준을 충족하면 되는 절대 평가과 다면 평가로 진행합니다.
특히 다면 평가는 수단으로서 대학을 활용해서 목적을 달성하고자 하는 의지가 분명한지, 봉사활동이나 수상실적 등을 통해 성과를 만들어 냈는지 판단합니다.
따라서 자신이 좋아하고 자신 있는 활동을 계속해서 성과를 내는 학생이라면 재수보다는 미국 대학을 선택하는 것이 더 바람직합니다.
단, 수능 후 미국유학을 선택하는 학생은 입학으로 미국 유학을 준비하기에 많은 제약이 따릅니다.
따라서, 2025학년도 수능 이후 유학을 선택한 경우라면 미국 유학 전문가와 함께 적절한 미국 대학을 선정하고 그에 따른 체계적인 입시 준비 로드맵을 그려야 합니다.
재수 vs 유학, 최종 결론은?
미국 대학 고려 시, 'A가 안되면 B로 가야지' 와 같은 마인드를 지양해야 합니다.
두 번째는 국내에서 진로를 가지고 싶은 경우, 최소 60위권 이내 미국 대학을 졸업한 후, 미국 현지에거 근무 경력을 쌓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수능 후 신입학을 준비하기에는 많은 제약이 따르므로 편입학을 목표로 출국 전까지 필요 요건을 꼼꼼히 준비하거나, 미국대학교 수업을 선 이수해서 일정 수준의 미국대학을 간 뒤 편입학 원서를 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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