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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대학입학∙미국대학편입 전문 AESF(에이세프)입니다.

매년 수많은 학생이 미국대학교 유학 또는 편입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수년에 걸쳐 열심히 준비해 미국유학에 성공했다고 해서 끝이 아닌데요.

개인적인 사유 또는 학업적인 이유로 미국대학생활을 잘 따라가지 못하면, 학사 경고 또는 학사 제적을 피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미국 유학 중에 당할 수 있는 학사 제적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미국대학교 학사 제적 처분을 받는 이유와 이를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까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미국유학 학사제적의 의미

미국대학교에서 학생에게 처분하는 학사제적은 학교에서 관리가 잘 안 되는 제적 요건에 맞는 사유가 생겼을 때 학생을 상대로 학업을 중단하도록 통지하는 것을 말합니다.

다시 말해, 미국대학교에서 학사제적 처분을 받았다면 대학교에서 학업을 이어갈 수 없도록 학생의 자격을 박탈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일반적으로 학사 제적을 처분하기 전에, 학사 경고를 먼저 알려 학업에 충실할 것을 통지하고, 학사 경고를 받은 이후에도 여전히 학업적인 노력의 결과가 없다면 학사 제적을 받게 됩니다.

미국유학 학사제적 원인

미국대학교 학사제적을 받는 가장 큰 이유는 학교에서 요구하는 GPA 최저 점수를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단, 앞서 설명한 대로 처음 점수를 충족하지 못할 경우 학사 경고를 알려 학업에 집중할 것을 권고하며, 이후에도 여전히 성적을 유지하지 못하면 학사 제적을 처분하게 되는데요.

이때 미국대학교별로 최저 GPA 점수가 다르긴 하지만, 대체로 한 학기 기준 1.5 ~ 2.0 이하의 GPA를 유지할 경우 학사 경고 또는 학사 제적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미국유학 학사제적 처분 

그렇다면 미국대학교에서 학사제적을 당하면 어떻게 될까요? 먼저, 해당 대학교에서 수업을 들을 수 없으며, 기숙사에서 생활을 해왔던 학생이라면 바로 퇴실해야만 합니다.

그렇다 보니 미국대학교에서 받는 장학금이나 학자금 대출에 대한 자격도 소멸하며, 이미 받은 경우에는 일정 금액을 다시 반납해야 할 수도 있는데요. 심할 경우, 해당 학교의 학생으로 간주하지 않아 유학생의 비자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미국유학 학사제적 대처법 

학업을 유지하기 어려울 정도로 개인적인 이유가 있었다면 학사제적에 대한 항소를 제기할 수 있습니다. 이때 학업에 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었던 근거와 이를 뒷받침할 증빙 자료를 모두 제출해야 하는데요.

보통 인정되는 근거로는 개인의 질병이나 부상, 가족상, 자연재해나 사건∙사고 등이 있으며, 이해할 수 있을만한 설득력 있는 내용으로 이의를 제기해야 합니다. 또한, 이와 더불어 학사 제적을 면했을 때, 앞으로 학업은 어떻게 향상할지 구체적인 계획도 포함되어야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미국 유학생이라면 누구나 처할 수 있는 학사 제적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대부분의 학생 분들께서 성실하게 유학생활을 마치기도 하지만, 간혹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학사제적 등 미국유학생활 중 걸림돌을 겪게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발생합니다. 성공적인 미국 유학 준비와 함께 안정적인 미국대학생활 정착을 해내고 싶다면 미국유학 및 편입 컨설팅 전문 에이세프와 준비하시기를 바랍니다.